티스토리 뷰

게임

부루마블의 역사

Katanim 2019. 4. 14. 19:13

부루마블의 역사

 

 

어렸을적 자연스럽게 하던 보드게임.

부루마블에 대해 궁금하지 않으셨나요?

 

부루마불은 1982년 씨앗사라는 곳에서 개발한 보드게임으로

블루마블이라는 이름이었는데 발음의 문제루 '부루마불'로 지어졌다고 합니다.

 

 

기원으로 올라가면 미국 보드게임 MONOPOLY의 아류작입니다.

(아래 자료는 모노폴리입니다.)

 

네모난 보드위에서 주사위를 굴려 도시와 지역이름이 깔린곳을 지나가며

토지,건물을 구매하며 돈을 서로 뺏고 뺏는 보드게임이었습니다.

주사위에 운에 의해 결정되는 게임이었지만 국내에서 보드게임을 흥하게 한

첫번째 공신으로 꼽히며, 한편으로는 나라와 도시이름을 외울수 있다는 점에서

교육적으로도 나쁘지 않다는 얘기들이 많았습니다.

 

한가지 잘몯쇠었던 점은 게임에 나왔던 도시들이 워낙 유명했던 도시이름이라

사람들 마음속에 자연스럽게 그 나라의 수도일것이라는 생각이 자리잡아

지금까지 잘못알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ex)

호주 - 시드니 -> 호주의 수도는 캔버라입니다.

미국 - 뉴욕 -> 가장 많이 혼동하시는 부분 중 하나이지만 미국의 수도는 워싱턴 D.C 입니다.

이 외에도 캐나다, 스위스, 터키, 브라질 등등 잘못 알고 계시는 부분이 많습니다.

 

어쨌거나 후속작까지 나왔던 인기가 대단했던 보드게임으로 

넷마블사에서 개발한 '모두의마블'은 정말 선풍적인 인기를 끌기도 했을정도로

우리이게는 익숙한 보드게임입니다.

 

고전게임 혹은 보드게임이 앞으로 어떤 형태로

모바일,PC로 출시될지 기대가 됩니다.

 

 

 

 

댓글